(인터몰드 코리아 2017)
삼우금형, 고품질 금형으로 선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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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금형, 고품질 금형으로 선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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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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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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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럽, 일본 시장 집중 공략할 것”

▲ 삼우금형 전시부스. (사진=엄재성 기자)

 (주)삼우금형(대표이사 조윤장)이 자동차와 가전용 고품질 금형으로 선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주)삼우금형은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회에서 자동차와 전자제품용 금형, 플라스틱 사출품, 자동차 부품, 정밀부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금형분야에서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주)삼우금형은 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 금형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주로 자동차금형을 양산하고 있는 (주)삼우금형은 고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유럽, 일본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 삼우금형이 전시한 자동차용 금형. (사진=엄재성 기자)

 (주)삼우금형 박성정 이사는 “국내 특수강의 경우 재질 등을 고려할 때 북미와 유럽, 일본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금형제품을 만들기 어려워 소재는 모두 미국과 유럽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3D프린팅과 관련하여 박성정 이사는 “3D프린팅이 혁신적인 기술이기는 하지만 프린팅 소재의 내구성이 떨어져 아직 금형 제작에는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형조합의 조합원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금형업계의 대표적인 행사인 인터몰드에 참가했다”고 말한 박성정 이사는 “해외 전시회에서는 바이어와의 상담 위주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는 “올해에도 신흥시장 보다는 북미, 유럽, 일본 등의 선진시장을 공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삼우금형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제품 개발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금형생산에 필요한 전 공정을 일괄적으로 통합, 운영하는 Total Solution 개념을 정립하여 활용하고 있다.

 (주)삼우금형의 금형과 부품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M633 부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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