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김광수 전무 승진

포스코 STS, 김광수 전무 승진

  • 철강
  • 승인 2017.03.10 15:51
  • 댓글 0
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장 김광수 상무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포스코는 10일 주주총회에서 권오준 회장 2기 출범을 발표했으며 더불어 일부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지난 2년간 김광수 전무는 솔루션마케팅을 통해 고객사들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했으며 스테인리스 해외법인 흑자전환은 물론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포스코가 작년 스테인리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로 영업이익 4,000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고수익 제품군 중심으로 내수판매를 확대하면서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작년 포스코 STS 판매량을 196만4,000톤으로 전년대비 6.6% 늘리면서 내수판매비중을 43.4%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중국 장가항, 베트남, 태국, 터키 등 해외 STS 법인에서도 설비가동률을 높이면서 고정비를 줄이고 제품을 다양화해 판매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포스코는 작년 STS 부문에서 7조9,669억원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4,07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코 스테인리스부문은 STS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수요 창출지원, STS시장 확대, 수요기반 확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