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

산업부,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

  • 일반경제
  • 승인 2017.03.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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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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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외국인투자 동향, 통상문제 점검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지난 10일 긴급 1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주 장관은 “산업부는 국민 생업과 기업활동이 지장이 없도록 배전의 각오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소관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수출 및 외국인투자 동향, 산업활동, 통상문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및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주 장관은 금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기청·특허청 등 양청장과 함께 무역, 산업, 에너지, 중소기업 관련 ‘주요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빈틈없는 대국민 서비스와 사이버위기 대응, 해빙기 중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관리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12일에는 인천항과 인근 수출기업을 방문해 수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 1차관과 2차관도 각각 유통 및 에너지시설 등을 방문해 실물경제 상황과 사이버보안 태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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