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00개 이상 장비에서
고객 장비의 심장이 되다
미국 커민스 사는 자사의 Tier 4 파이널 엔진이 경쟁엔진 공급사들 중 가장 많은 600개 이상의 장비에 설치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콘 엑스포의 커민스 부스(S84406)에 전시된 커민스의 티어 4 파이널 엔진은 49HP부터 675 HP(37-503kW)까지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가지고 있다.
커민스 티어 4 파이널 엔진은 건설, 자재 관리, 채굴 및 특수장비 및 기타 산업 분야 300개 이상의 OEM들에게 선택받았고 이들 중 다수가 굴착기, 드릴 리그, 도로 평탄화기, 스키드 스티어로더, 포장기, 텔레 핸들러, 크레인 등을 포함한 장비들에 장착되어 이번 콘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든은 “고객 의견에 따르면 커민스 티어 4 파이널 엔진의 연비는 티어 3에 대비해 평균 5~8퍼센트 개선되었고 고객은 보다 깨끗하고 조용하며 매끄러운 성능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16만대 이상을 공급한 커민스는 업계에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엑스포에 전시된 커민스 티어 4 파이널 QSF2.8 엔진은 49 HP에서 74 HP(37-55kW)의 소형 장비용으로 제작된다.
포든은 “우리의 티어 4 파이널 엔진은 이전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엔진보다 더 많은 장비에 설치되었다. 많은 OEM 고객들이 광범위한 제품군들에 대해 설계를 유연하게 변경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가적인 장비들에 적용을 고려하고 있고 2017년 중 더 많은 고객들이 커민스 티어 4 파이널 전체 엔진 판매 숫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파워리더인 커민스(Cummins Inc.)는 연료 시스템, 제어, 에어핸들링, 여과, 배출가스 솔루션 및 전력 발전시스템을 포함한 디젤 및 천연 가스 엔진 및 관련 기술을 설계, 제조, 유통 및 서비스하는 통합적인 사업부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인디애나 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민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만5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600개의 직영 및 독립 대리점 네트워크와 7,200개 이상의 공식 지정 업체를 통해 약 190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민스는 2016 년 175억달러 매출, 14억 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