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은 문재인 테마주 관련 보도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당사의 사업은 관련이 없다"고 13일 공시했다.
DSR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줄곧 상승세를 보이던 DSR은 탄핵소추안 인용이 발표된 후 1만8,000원까지 급등했다.
DSR은 그동안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며 급등세를 보였지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공시를 내놓으며 주가가 하락 반전한 상황이다.
한편, DSR은 대표이사가 문 전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각각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