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제조업계, 효율적 설비 운영에 초점

데크 제조업계, 효율적 설비 운영에 초점

  • 철강
  • 승인 2017.03.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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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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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제품 생산과 생산량 확대 집중

  최근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제조업계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효율적인 설비 운영으로 생산량 확대와 원가절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데크 제조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다수의 업체들이 탈형데크 생산을 위해 신형 설비를 도입했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의 탈형데크 사용방침에 데크 제조업계도 생산설비를 확충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2016년과 올해 들어 탈형데크의 수요가 줄고 다시 일체형데크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데크 제조업계는 신규 설비의 운영방안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해 저가수주로 인해 다수의 업체들이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적용하지 못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일부 데크 제조업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저가 수주로 입찰한 공사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이에 건설 물량을 수주했던 구간에 대해 납품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아울러 관급 공사 발주가 2013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조달청 우수제품을 보유한 데크 제조업체들도 민자 건설 수주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데크 제조업계는 효율적 설비 운영을 통해 원가절감까지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데크 제조업계 한 관계자는 “원자재의 가격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통해 원가절감을 이뤄낼 것”이라며 “탈형데크의 설비도 일체형데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규 설비의 새로운 운영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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