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ㆍ광양지역 고교 2년생 대상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이 포항과 광양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오는 4월 3일까지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제11기 포스코샛별장학생 선발할 예정이다.

  포스코샛별장학생은 포항과 광양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겠다는 취지 하에 지난 2006년 시작된 포스코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단은 해당지역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을 선발해 2년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국내 우수대학에 진학할 시에는 입학격려금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학교장 추천서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4월 20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포스코청암재단 담당자(02-562-1740, kimdy3332@postf.org)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