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기업회생 신청으로 대손상각비 설정
포스코 가공센터 대창스틸(대표 문창복, 문경석)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대창스틸은 지난해 3,026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5년 2,601억1,100만원보다 16.4%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영업손실 14억4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순손실 역시 42억3,4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대창스틸은 거래처의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대손상각비 설정 및 주요종속회사인 대창에이티의 인수전 뉴알텍 장기미수채권 전액 대손상각비 설정으로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