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강유통 3개 단체 “건설·産機·가전, 여름 이후 강세”

日 철강유통 3개 단체 “건설·産機·가전, 여름 이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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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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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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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전국후판시어링공업조합 등 철강 유통 3개 단체는 15일 일본 경제산업성 공청회에 참석해 올 4~6월기 수요 전망을 보고했다.

 3개 단체의 보고에 따르면 일본의 건설·산업기계·가전 시황은 여름 이후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철강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도쿄올림픽 관련 수요가 건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 주요 메이커인 도요타가 1~3월기의 저조한 성적(1만3,300대 생산)을 4월 이후에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어려운 시황이 점쳐지고 있다.

 조선용 후판의 연간 수요도 전년 대비 5.5% 감소한 35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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