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차이나, 기대감 고조

알루미늄 차이나, 기대감 고조

  • 비철금속
  • 승인 2017.03.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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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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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21일,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서 개최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박람회인 제13회 중국 국제 알루미늄 공업 박람회(Aluminium China 2017)가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오는 7월 19일~2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에너지 효율성에 맞춘 수송 분야와 경량화 차량, 소비재 전자제품 등에서 많은 전시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정부의 배기가스 대책 강화로 알루미늄은 철강재를 대체할 가장 효율적인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알루미늄은 기초 소재로 건설과 철도, 포장, 전기·전자 제품 등 중국 내 전 산업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전시회인 알루미늄 차이나 2017이 오는 7월 중국 상해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 모습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도 한-중 알루미늄 업계 전문가들을 표적으로 한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매칭 모델과 세계적인 알루미늄 업계 콘퍼런스 및 세미나가 마련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6년 전시회에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에서 온 400개 전시 업체와 1만9,53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다녀갔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리드 차이나(Reed China)의 크리스 장(Chris Zang)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는 “특히 이번 박람회가 중국과 전 세계에서 자동차와 전기·전자 제품 분야에서의 경량화 해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알루미늄 제품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알루미늄 산업에 관한 정보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해 에스앤엠미디어에서는 올해도 중국 최대 알루미늄 전시회와 연관 업체 견학을 묶은 산업 시찰 참관단을 모집한다.
  
 본지가 이번에 진행하는 전시회 참관 프로그램은 ‘중국 알루미늄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전시회, 마지막으로 중국 상해 주변에 위치한 알루미늄 업체를 견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하나로 엮었다. 전시회 참관과 함께 중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잇는 예원과 상하이 와이탄 야경 등 지역 관광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 알루미늄 산업의 중심지 중국에서 열리는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는 중국의 알루미늄 산업과 제품, 설비 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에스앤엠미디어 기획조사팀 정강철 차장(chungkc@snmnews.com, 02-583-416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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