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등 중견·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제고…정밀금형업체서 기술 습득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사장 김윤)은 뿌리기업 등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본 기업현장 기술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학연수는 국내와 일본 현지에서 각각 실시된다.

현지 어학 연수와 기술 연수는 정밀금형, 정밀치공구 제작 업체인 오가키세이코(주)에서 펼쳐진다.

신청은 현지 수용기업 영위 분야의 중견·중소기업 근무기술자면되고, 나이 제한은 없다.

재단은 내달 17일까지 10명을 선발한다. 연수 참가비용은 500만원이며, 신청서류 양식은 한일재단 사이트(www.kjc.or.kr) 모집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와 접수는 재단 산업협력실 이승혁 과장(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31길 18-4 한일재단빌딩 3층, 전화 02-3014-9848, 전송 02-3014-9800, 전자우편 shlee@kjc.or.kr)에게 하면된다.

재단은 “일본기업 현장연수를 통한 선진기술 습득과 기술이전 촉진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일본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제휴, 투자협력 등 대(對)日 사업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