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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미국 SwRI와 극한환경 탐사 기술 협력미국 SwRI 총괄부사장과 우주 및 전문건설분야 협력 논의
안종호 기자 | jhahn@snmnews.com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미국 SwRI와 극한환경 탐사 기술을 협력한다.

  20일(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 월터 D. 다우닝 총괄부사장 등이 일산 본원을 방문해 우주건설기술 및 도로, 건축, 화재분야 등 10개 전문연구분야에 걸친 포괄적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 : Southwest Research Institute)는 1947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비영리 연구개발 기관 중 하나이다.

  이 기관에서 2,700명의 직원과 700명의 석·박사들이 엔진설계, 개발, 배출인증 테스트 및 응용물리, 국방, 지질, 우주공학, 자동차, 재료, 화학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의는 지난해 8월 KICT와 SwRI 간 체결된 우주 건설기술 개발 및 협력연구 관련 MOU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의 협업체계 및 국제 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중점 연구영역과 인프라, 협력 가능분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이 현재 공동 추진중인 ‘NASA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의제로 해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실무협의에서는 다우닝 SwRI 총괄부사장이 직접 기관 중점 연구영역, 협력가능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KICT는 극한환경 구현 인프라 구축, 극한건설기술, 기타 우주 분야와 관련된 각 강소형 연구소의 연구영역별 협력방안이 제시됐다.

  이태식 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KICT와 SwRI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전문분야의 접목을 통해 기존의 우주건설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건설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창출 전반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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