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전 “Beyond Trade, Pursuing Future Business” 선포
-P&S통합으로 글로벌 종합사업 회사 도약 다짐
포스코대우가 포스코P&S와의 성공적인 통합을 기념하며 새로운 50년의 출발을 알렸다. 포스코대우(대표이사 : 김영상)는 2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통합출범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선포한 비전은 기존의 무역 상사를 넘어 직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새로운 사업모델과 차세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나가는 종합사업회사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2Core, 3Expansion 전략을 중심으로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끊임없이 미래 신사업을 창출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신보호무역주의로 대표되는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고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종합사업 회사로 나아갈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대우의 핵심역량은 인적, 정보, 사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하여 사업을 이끌어가는 포스코대우인”이라며 “내가 사업을 주도한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사업 창출에 뛰어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대우는 기념식을 통해 근속상과 공로상등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 오랜 기간 회사를 위해 공헌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