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3.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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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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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 약세 여파로 금속 시장 강세

<Macro>

  금일 미국 경상수지의 적자 감소와 이로 인한 미국 달러화 약세가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를 개선시키며 금속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트럼프의 선거 승리 이후 강화됐던 달러화의 랠리가 중립으로 전환되며 금속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3M $5,866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인도네시아와 칠레의 Copper 수급 변화 소식에 하방 압력이 가중되며 일시적으로 $5,800 레벨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Copper는 미국 달러화의 약세를 기반으로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 $5,800 레벨 안착에는 성공했다. 그동안 우려가 지속됐던 공급 이슈가 해결될 실마리를 보이자 투기세력의 매수 청산 물량이 출현한 것으로 사료된다. Copper의 단기 레인지는 3M $5,700~$6,000 레벨이 될 전망이다.


  Aluminum: 금일 3M $1,915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 금일 저점인 $1,909 레벨을 기록한 이후 전일과 같이 $1,900 레벨에 대한 지지선을 확인 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Aluminum은 장 중 전일 대비 1.23% 상승한 3M $1,940 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며, 미국 달러화 약세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화가 최근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1,900 레벨 지지선 효과로 인해 Aluminum은 추가 상승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Aluminum의 단기 레인지는 $1,900~$2,000 레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금속 >

  Gold: 연준이 시장의 기대보다 덜 매파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자 금 가격은 연일 급등하며 고점을 갱신했다 더불어 주가지수가 조정받으면서 장 중 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자 기술적인 매수세가 촉발되며 고점을 갱신, 상승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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