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새 건강보험개혁법안 ‘트럼프케어’의 표결을 연기했다. 주말을 앞둔 시장참가자들의 관망세에 따라 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40원) 대비 0.40원(스와프포인트 -0.35원) 내린 1,122.00원에 최종 호가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원 내린 1,121.2원으로 출발했다.
외환딜러들의 예상레인지는 1,116.0~1,124.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