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019년까지 연결 영업이익 5조원 달성이 목표라고 30일 CEO포럼에서 밝혔다.
포스코는 철강수익 구조 고도화 및 비철강사업 수익성 향상을 통해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 그룹사 순차입금을 15% 이상 감축하고 부채비율을 줄이면서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작년 포스코 연결기준 차입금은 22조7,000억원 수준이었으나 2019년에는 20조 3,000억원까지 차입금을 줄일 계획이다.
더불어 미래성장사업 투자확대를 통해 에너지 저장 소재 1조원 투자 등 올해부터 2019년까지 2조5,000억원의 신규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