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3.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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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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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지난해 5월 이후 고점
*기대가 높은 중국 PMI

 
  금일도 달러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 제조업 지표를 의식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유입되었다. 대부분의 품목이 중국 지표의 낙관적인 전망에 지지 받으며 낙폭을 만회했으며 LME 본 장 종료를 앞두고 전 품목이 갑작스러운 상승 랠리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반짝 반등 이후 다시 차익실현이 일어나며 상승 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한편 알루미늄은 2015년 5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알루미늄의 LME on warrant 재고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며 MJP를 비롯한 세계 주요 항구의 프리미엄 가격 상승이 알루미늄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들어 CTA를 비롯한 사모펀드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은 명일 발표될 중국 제조업 PMI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 폴이 집계한 전망치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제조업 PMI는 지난 2월과 동일한 51.6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중국의 제조업 PMI는 2014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깜짝 호재가 중국 건설 시장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었을 것으로 평가했다.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2월까지 중국의 제조업체들의 매출은 32% 급증하며 최근 6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제조업 PMI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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