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3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3.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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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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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 수출 재개 기대... 일주일래 최고치 경신뒤 상승분 반납
- 알루미늄은 중국 감산 우려로 27개월래 최고치인 $1981까지 상승

  금일 비철금속은 장 초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으로 인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기동은 칠레 Escondida 광산 파업으로 인해 칠레 2월 동 생산량이 16.7% 줄었다는 소식에 공급 우려를 나타내며 $5,985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내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이 정부와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출 재개로 이어질것을 기대하며 전기동 가격은 상승폭을 반납했다.

  또한 알루미늄은 재고 감소와 중국발 공급 감소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

  명일과 토요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금일 펀드들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익 실현에 나서며 상승분을 제한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눈과 귀는 차주 열리는 중국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애기가 오고 갈지에 쏠려 있다.

  여전히 전기동은 $6,000선이 심리적 강한 저항선으로 보이고, 알루미늄은 $2,0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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