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강 수요량, 2,599만톤으로 예상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4월부터 6월까지 일본 내 조강 수요량이 2분기 연속으로 감소한다고 전망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경제산업성이 지난 6일 발표한 2017년 4월~6월의 수요 전망에 따르면 일본 내 조강 수요량은 전분기 전망보다 0.4% 감소한 2,599만톤으로 분석했다.
경제산업성 금속과는 일본 내수는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감소하고 수출은 소폭 증가 속에 강재 수요는 1.9% 줄어든다고 전망했다. 철강재 재고 상태도 개선되며 조선 등 일부를 제외하면 수요 환경은 나쁘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 등 지속적인 공급 과잉과 해외 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주시할 필요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