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4.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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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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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정책 변화 예고, 경계감 상승하며 하락

<Macro>

  전일 발표된 美 연준의 정책회의 회의록에서는 경제가 연준의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금리의 점진적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하반기에 재투자 정책 변경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증시는 우려감을 나타내며 하락을 보였으며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감 역시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년래 최대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달러화의 상승이 지속됐으며, 이로 인해 금속시장 역시 약세를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전일 발표된 연준 회의록의 영향으로 3M $5,901에서 하락 출발하며 약세를 보였다. 또한 중국의 서비스 PMI가 경기 확장 신호를 이어갔으나, 6개월래 최저로 하락하며 크게 상승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레인지 장세를 이어갔다. ECB가 현재 유로존 경제가 회복했다고 보기 어려워 현재의 금리 정책 방향을 고수할 것을 강조하며 안도감이 형성됐으나 미국 경제지표 발표 이후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되며 $5,850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연준의 발표로 3M $1963.5에서 하락 출발했으며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 거래가 지속되는 모습을 장 초반 연출했다. 이후에는 유럽 증시 개장 뒤 $1,954선에서 지지를 확인하며 상승세로 전환, $1,973.5까지 오름세가 유지됐다. 그러나 미국 증시 개장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가 심화됐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달러 강보합세와 최근 금(Gold) 시장의 상승 시도 이후 차익 실현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 개장 후 소폭 하락하기 시작한 금(Gold) 시장은 유럽장 개장을 전후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 하락폭을 키워 Comex Gold 6월물이 온스당 $1,252.7까지 하락했다. 미-중 정상회담과 금요일로 예정된 비농업 부문 고용지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온스
당 $1250~$1260 레벨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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