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FOMC, '긍정적 지표 유지되는 한 대차대조표 하반기 축소 수순 밟아야'
-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3.4만건으로 예상치 25만건 하회
금일 비철 금속은 주석을 제외한 전 품목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의사록이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나타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금일 하락의주된 이유로 보인다.
전일 LME 장 종료 후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 정책 결정자들은 긍정적 경제 지표가 유지되는 한 현재 4.5조달러에 달하는
대차대조표를 올 하반기 축소하기 시작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또한, ECB 드라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ECB의 목표 수준으로 유지돼야 정책 방향 수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달러화는 추가 강세를 나타냈다.
LME 알루미늄 On-warrant 재고는 지난 2008년 5월 이래 처음으로 100만톤을 밑돌며 빠듯한 알루미늄 수급을 재확인해 주었다. 한편, 명일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실업률과 비농업고용변화 등 대형 지표가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