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1,130원대 중반 전망

(환율)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1,130원대 중반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4.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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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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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환율은 미국의 아프간 폭탄 투하로 1,130원대 중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5.1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34.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역외 환율은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4월15일 북한 태양절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강화됨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의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 전환된 상황에서 금일 주요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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