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 체험형 기술혁신 세미나 마련

3D시스템즈, 체험형 기술혁신 세미나 마련

  • 철강
  • 승인 2017.04.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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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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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양재동 엘타워서 ‘3차원 측정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품질검사’ 세미나

3D시스템즈의 최첨단 3D프린터. 정수남 기자

최근 3D프린팅이 6대 뿌리산업을 필두로 국내 산업계 전반에 미래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업계 선도업체인 3D시스템즈코리아(대표 허정훈)가 체험형 세미나를 마련했다.

19일 오후 헥사곤 메트롤로지와 공동으로 ▲가족 초청 체험 ▲견학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세미나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하는 것.


17일 3D시스템즈코리아에 따르면 3차원 측정 기술의 독보적 기술을 구축한 헥사곤 메트롤로지와 모기업 3D시스템즈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4개의 주제 발표에 이어 관련 솔루션 소개 시간으로 각각 이뤄졌다.

3D프린터로 제작한 3D시스템즈코리아 임직원 흉상.

이에 따라 헥사곤 메트롤로지는 광학식·레이저 스캐너, 다관절암을 활용한 실제 측정 사례를, 3D시스템즈는 측정된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의 역설계 작업과 CAD 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한 품질 검사 공정을 각각 선보인다.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동료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이들 회사는 이번 세미나와 3D프린팅 관련 체험 행사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는 최근 들어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3D시스템즈코리아 이혁호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관객은 업계 화두인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공장을 가까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행사에서는 차세대 솔루션을 직접 경험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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