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해외전문인력 채용 실시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의 일환으로 현지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국과 동남아 지역 학교에서 공부한 학사 이상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및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방되며 엔지니어, 마케팅, 경영전략ㆍ재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를 뽑을 예정이다.

  포스코는 현재 해외 80여개국에 진출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전문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해외전문인력은 풍부한 해외 현지경헙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전 세계를 무대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찾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현지기업 근무경력이나 전문자격증 보유자, 현지언어 능통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합격자는 일정 기간 국내에서 근무한 후 해외로 근무지를 옮겨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