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헌상 첫 수상자로 선정돼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경남사회복지공헌상을 받았다.

  이 상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가를 찾아 경남의 사회복지실천가들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재정한 상이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을 경남사회복지공헌상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충경 회장은 지난 26년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며 장학사업, 장애인 재활사업, 지역 문화예술 지원 등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의 일정부분을 지역공헌사업에 사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