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4.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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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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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 일며 상승세… 강달러로 상승폭 제한

<Macro>

  전일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영국의 정치적인 우려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폭을 키운 비철금속 시장은 금일 중국의 매수세를 기반으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함에 따라 추가 상승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3M $5,596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전일 하락에 따른 중국 및 아시아의 저가 매수세로 인해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Copper는 장 초반 상승세로 전일 대비 1.26% 상승한 3M $5,675 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미국 달러화의 강세 전환으로 인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횡보세를 보였다. Copper는 $5,620~$5,660 레벨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별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per 단기 지지선은 $5,500 $5,500 레벨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Aluminum: 금일 3M $1,896 레벨에세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중국 및 아시아의 매수세에 지지받으며 강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Aluminum 역시 미국 달러화의 강세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1,905~$1,915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했다. Aluminum의 단기 지지선은 $1,900 레벨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귀금속 >

  Gold: 전일 장 후반 달러 약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북한을 둘러싼 긴장,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안감으로 반등하며 5개월 고점에 다시금 접근한 금(Gold) 은 금일 장 중 꾸준한 우하향의 흐름을 연출했다. 이에 이틀 연속 5개월 고점 접근을 시도했으나, 심리적 저항선인 온스당 $1,300 레벨 돌파가 여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청산 포지션이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단기적으로 연준의 금리 전망을 펀더먼탈적으로 바꿀 무언가가 발생하거나, 북한을 포함한 다른 이슈와 관련해 특정한 이슈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금값은 온스당 $1,290~$1,300 레벨의 저항선에서 제약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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