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4.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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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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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Southern Copper社에서 11일째 파업 중
*인도네시아에서 Freeport McMoRan社 수출 허가받은 이후 1개월 간 파업 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아연 중심으로 반등에 나섰다. 납과 니켈 등은 상승이 제한되었으나 추가하락은 보이지 않았다. 다소 개선된 투자심리 속에서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달러약세도 비철금속 가격 지지요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하며 가격을 지지하거나 저가에서 반등시킨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CTA 관련한 매수 신호가 나온 것으로 전했다. 많은 규제 속에서도 중국 부동산 경기가 아직 둔화세를 보이지 않는 점도 비철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펀더멘털 관련해서도 전일 발표된 중국 생산량 데이터도 아연과 알루미늄에 대해서는 증가율이 둔화되어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며칠 전 Freeport McMoRan社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구리 정광 수출 재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러나 오늘 해당 인도네시아 소재 시설에서 노동자들이 1개월 간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페루의 Southern Copper社 광산에서도 무기한 파업이 11일 째 이어지고 있으나, 당장 공급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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