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수요증가 예상하며 저가 매수로 비철금속 상승 마감.
*아연은 3월 중국 생산량 일년래 최저치 감소하며 2% 상승.

  금일 비철금속선물은 2분기 계절적 수요 증가를 예상한 저가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은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 광산의 정부규제가 해고로 이어지며 근로자들이 한달간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아연의 중국내 3월 생산량이 540,000톤을 기록하며 일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수요 증가 예상과 구리의 공급 이슈로 인해 투심이 회복되며 상승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헤지펀드들은 20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받은 구리, 아연에 대해 매수신호를 보이며 매수에 나설 것이라 전문가는 전했다.
  작년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비철금속 선물은 최근 이익실현 물량으로 인해 조정을 받았으며 실제 수급보다 과했던 상승세는 건전한 조정을 거치며 다시 오를 모양새를 갖추는 모습이다. 상승세가 뚜렷한 구리, 아연에 비해 니켈과 납은 좀더 수급에 대한 개선이 먼저인듯 보인다.
  구리는 5,600 중반대, 아연은 2,500 후반대를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