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기술원, '가설공사 실습교실' 열어

비계기술원, '가설공사 실습교실' 열어

  • 연관산업
  • 승인 2017.05.10 14:01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계기술원, '가설공사 실습교실' 열어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오는 15일부터 건설공사 관리감독자의 가설구조물 관련 지식과 실무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 체험형 '가설공사 실습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정부가 오는 6월 시행하는 건설현장의 재사용 등록 가설기자재 사용 중단과 이를 보완할 지도 감독강화 방침에 따라 중요해진 공사 감독관과 현장 관리자들의 비계, 동바리 등 가설기자재 관련 관리감독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둔 교육이다.

  이번 실습교실은 2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으로 실시한다. 교육의 커리큘럼은 가설기자재 선별요령과 성능확인 시험, 가설재 설치기준 및 해체과정 등을 포괄하며 철저히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홍기철 원장은 “가설구조물 관련 정책 변화에 따라 발주기관과 원도급사의 가설공사 안전성 확보 관련 책임과 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가설공사 안전에 대한 현장감독관과 건설사 안전관리자 등의 정확한 이해가 필수다. 이번 교육은 눈으로, 머리로, 몸으로 가설재 관련 지식을 체득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