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등을 초청해 가스배관 설계, 건설, 운영기술 및 관리기준 등에 관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도심지 장기사용 고압가스배관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추진됐으며, 알버타 주정부를 비롯해 캐나다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알버타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교류회를 통해 알버타 주정부와의 천연가스 관련 사업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가스공사와 캐나다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