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마을 선정 본격 활동
경기도가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10개 마을 선정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대상 환경 교육과 재활용 집하장 설치 등 마을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와 자원순환시스템 개선 사업이다.
앞서 도는 4월 중순 공모를 통해 구리 교문1동, 군포 당동·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 부천 원미1동, 성남 하대원동, 성남 청솔마을, 성남 은행동, 수원 정자2동·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3동을 자원순환마을로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에는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마을을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2016년 활동 내용 동영상 상영 및 우수 마을 사례 발표, 사업 설명 및 마을별 현황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