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하반기 철강 산업 전망’ 세미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하반기 철강 산업 전망’ 세미나

  • 철강
  • 승인 2017.06.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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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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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철강 산업 전망’ 세미나 8일 개최
수요산업 전문 애널리스트 심도 깊은 주제 발표
4차 산업혁명·철강 산업 올바른 방향 제시 기대 

   최근 중국 철강 산업의 위협과 급변하는 시황에 발 빠른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철강 산업 전망 세미나’가 오는 8일 오후 1시20분부터 포스코P&S타워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본지와 철강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철강 시황 전망과 제조 및 유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철강재 사용 환경 변화 및 하반기 철강시황 전망과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철강 제조 및 유통의 미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다른 세미나와의 차별점은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철강경기 전망지수(SSI)와 시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수요 산업 각 분야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철강 수요 산업에 대한 하반기 진단에 나선다는 점이다.
 
   또한 새 정부 이후 부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4차 산업혁명은 철강 산업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부는 수요산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건설산업에 대한 주제발표는 KTB 김선미 애널리스트가 발표를 맡았으며 조선 및 기계산업은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애널리스트, 자동차산업은 미래에셋증권 성기종 애널리스트가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철강 산업의 수급, 통상, 주요 이슈’와 관련해 한국철강협회의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으며 ‘철강 유통 부문의 시황과 전망’에 대해 기보스틸 전병억 부사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밖에 새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과 철강유통’이라는 주제로 포스코경영연구원 권보경 박사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패널토론이 준비돼 있다. 철강산업연구원 손영욱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4차 산업혁명과 철강유통의 미래, 기술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철강재 사용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을 전망이다.
 
   철강 산업은 현재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센 파도의 변곡점에서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하게 될 수밖에 없다.중국은 빠른 속도로 한국 철강 산업을 따라잡고 있고 국내외 수요 환경은 밝지만은 못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본지는 철강 산업을 진단하고 업계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불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되었다. 업계에서도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철재 등 다수의 철강사들이 협찬에 참여하기로 함은 물론 참가 신청자가 약 1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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