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 단체 및 개인 포상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희망2017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정택 회장은 2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나눔 유공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7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공로가 큰 단체 와 개인 등을 포상하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는 신정택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청 사회복지국 김경덕 국장 및 수상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광역시장 표창(개인 4명, 단체 3곳)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개인 19명, 단체 24곳)이 수여됐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부산이 나눔 온도가 펄펄 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덕 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 결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의 온정을 보여준 시민들과 기업, 단체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