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000만원 전달해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은 9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김충식 이사장에게 창녕군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2010년부터 매년 창녕대성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1,475명의 학생에게 2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