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 우수사례 발표회

포항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 우수사례 발표회

  • 연관산업
  • 승인 2017.06.12 10:14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및 강소기업 관계자, 3대 기술지원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015년 4월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을 설립해 강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기 시작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스마트에너지, ECO 생태계조성을 위한 클린포항전문 기술지원단을 그해 7월 설립했다.

  이어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의 기계, 전기, 전자, 에너지, 설비 등 포스코 현장인력중심으로 한 설비솔루션 기술지원단을 지난해 5월을 설립해 지역 산업계에서 발생되는 각종 애로기술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3대 기술지원단이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한국멕케이용접(주)의 '석유화학 이송배관 용접기술 개발', ECO산단지원팀의 '철강공단 환경 및 부산물 방지활동', 설비솔루션기술지원섹션의 '중소기업 유압설비 진단' 등의 우수사례 6건의 발표가 있었으며, 우수한 기술을 지원하거나 발굴하여 사업화 등에 공이 큰 기업, 단체, 개인 등 12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포항지역 철강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산·학·연·관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강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육성, 새로운 먹거리 사업의 개척자인 벤처기업 지원에 3대 기술지원단이 적극적인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최초 민간자율형 센터로, 벤처기업 및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3대 기술지원단 운영, P펀드(100억원), 벤처창업, R&D지원, 기술거래장터, 성과공유제(BS과제), 소상공인 마케팅지원, 4차산업혁명 대비 스마트공장 보급, 인력양성 등 강소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