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료연구소서 열려…16일엔 기술상담 별도 진행
타이타늄 소재부품 산업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교류회가 지난 15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재료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관련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료연구소와 대한금속·재료학회 타이타늄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 타이타늄 산업과 생산기술, 향후 국내외 시장 전망과 신기술 개발 동향에 관한 최신 정보가 공유됐다. 기술교류회 이튿날인 16일에는 별도로 기술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경량소재 국가전략프로젝트, 13대 산업엔진프로젝트 타이타늄, 신성장 7대 유망산업 융복합 소재, 경북 타이타늄 규제 프리존 등 정부 주도하에 타이타늄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 한 타이타늄 부품 제조 및 융복합 연구가 세계적으로도 많이 수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