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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3) 고려아연 노규식 영업총괄 전무, "시황 기대에 부합…업계 정책 대응 능력 절실"
김간언 기자 | kukim@snmnews.com

  Q. 올해 상반기 국내외 아연 시황은 평가하는지? 하반기 전망은?

  A. LME 아연 가격과 국내외 수급이 지난해 말 예상했던 범위에서 움직였다고 본다. 내수 물량은 현대제철 증설 등 영향으로 수요가 조금 증가했으며 수출은 계획대로 되고 있다.

  광석 공급 불안 우려가 잔존해 있으며 당분간 이러한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 아비트리지가 발생하기도 해 LME 아연 가격에 상승 압력을 넣을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LME 아연 가격이 톤당 2,600달러대를 지지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별한 악재만 아니면 가격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물 아연 공급이 빠듯한 수준은 아니지만 광석 공급 차질 장기화로 인해 공급 불안 우려가 심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LME 아연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평탄하게 흘러가길 소망하고 있다.

  국내 수급의 경우에는 조선 산업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조선 기자재 소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신정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경기 활성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비관적으로만 보고 있지 않다.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국내 경기 분위기도 나아지고 있어 추가적으로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고려아연 노규식 전무


  Q. 비철금속 업계가 탄소배출권과 자원순환 기본법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대관 업무를 맡는 입장에서 이를 대응하는 자세가 있다면?

  A. 환경 문제가 국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관계성을 맺으면서 비철금속 업체들이 강한 환경 규제를 받고 있다.

  이는 시대 흐름상 피할 수 없는 숙제이며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환경 규제를 벗어나서 사업을 하기 힘든 만큼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탄소배출권 등으로 인해 비철금속 업계가 타 분야보다 악조건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향후 환경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인 만큼 업계 전체가 이러한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철강 업계가 각종 문제와 이슈, 통상 등에 매우 민첩하고 정교한 대응을 보이는 것을 볼 때 비철금속 업계가 하루속히 이러한 모습을 배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비철금속 업체들이 정부의 정책 사항과 국내외적 이슈를 분석하는 조직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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