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전일에 이어 1,12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4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4.65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달러 하락 재료가 우세한 상황이나, 최근 달러-원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 압력으로 금일 환율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해 1,12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