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주 대비 상승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주요 철강업체 40개사의 철스크랩 평균 구매가격은 지난 14일 기준 톤당 1,759위안(약 2만8,900엔)으로 전주 대비 약 1,300엔 정도 올랐다.
이는 철스크랩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한 6월 대비 총 2,200엔 정도가 상승한 것이다.
철강업체들의 전로 사용 증가와 가동 중단됐던 전기로의 재가동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철광석 및 철강제품 가격 상승과 빌릿 가격 급등이 철스크랩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