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인 크라타우포스코(PT. Krakatau POSCO)가 올해 2분기 판매가격 상승 및 후판 생산증가로 인해 적자폭이 축소됐다.
2분기 회사 슬라브 판매량은 65만6,000톤으로 1분기 71만톤에 비해 8% 정도 감소했으나 고가 슬라브 판매가 16만톤 가까이 늘어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포스코 ICT는 EIC(Electricity, Instrumentation, Computer)부문의 대형설비 공급사업 감소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