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명대, 국민안전증진 기술개발사업 진행

미성-동명대, 국민안전증진 기술개발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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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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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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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2차 사고 예방, 1년6개월간 6억원 지원  

  미성과 동명대는 최근 ‘내진 설계된 소방 스프링클러 배관용 압착 방식 배관 시스템 개발’ 과제로 국민안전증진기술개발사업(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 말까지 1년 6개월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과제는 화재 방호 계통 스프링클러 시템의 경우 내진 설계가 수행되고 있으나 진동에 의해 관이 쉽게 파열되고 2차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진 설계된 소방 방호 스프링클러 시스템 배관용 압착 방식 연결구 및 파이프를 개발해 내진성과 안전성, 경제성과 우수한 성능까지 갖춘 새로운 복합 재료 배관 시스템을 개발해나가는 것이다.

과제 주관기관인 미성은 건축용 온돌난방 급수급탕 분야 선도기업이며, 건축용 배관 제조의 높은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6년에 설립돼 경남 양산시 소주공단 1길 58에 본사를, 서울에 분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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