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7월 FOMC를 앞두고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6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18.5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금주 미 7월 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심에 1,11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주 달러-원 환율의 하락 속도가 가팔랐던 만큼 당국의 속도조절성 개입에 대한 경계심 또한 금일 환율의 하락 속도를 제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