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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 “업계 현안 문제 해결이 급선무다”철 스크랩, 폐기물 오명 벗고 순환자원 인정받아야
SNS 정보제공 통해 회원사 확충
中 철 스크랩 수입… 제강사 가격 경쟁력과 품질 및 신뢰 확보
신종모 기자 | jmshin@snmnews.com

 <편집자 주> 한국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은 지난 2015년 6월 9대 회장단 선출돼 올해 임기 2년째를 맞이했다. 박 회장은 임기 중 철 스크랩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자 납부특례제도 도입 및 조기 정착 유도로 철 스크랩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조세 선진화에 기여하고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적재함 덮개 기준 고시를 완화시켜 연간 625억원의 비용 절감 기반을 조성했다. 또 철 스크랩의 순환자원 인정 및 제조업으로의 환원 등 철 스크랩 사업에 미치는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철 스크랩 운반차량에 GPS 설치를 권장해 철 스크랩의 발생처 관리를 통해 품질관리 개선 및 유통과정과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업계 현안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본지는 한국철강자원협회 임기 2년째를 맞이한 박영동 회장을 만나 철 스크랩 업계의 현황 및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한국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

 다음은 한국철강자원협회 박영동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지난 2015년 6월 22일 한국철강자원협회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해 임기 2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어떤 일들을 진행했나.
 
 A. 협회는 그간 업계와 관련한 다양한 일들을 진행했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 수급자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협력하는 체제를 갖추기 위해 고객사들의 경쟁력 증대에 힘을 쏟았다. 지난 2008년 이후 구조조정 이후 업계는 구매쪽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제강사들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았다. 이에 협회는 제강사와 납품업체 상호 신뢰관계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업계에 대한 사회 규제는 많으나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마땅한 정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협회는 업계를 위하는 방향으로 규제개혁을 진행하면서 올바른 정책이 확립하기 위해 관계 부처에 요구를 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 업계를 이끌어갈 후배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Q. 현재 자원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들은.
 
 A. 철 스크랩산업은 철강 제조업 옆에서 철 스크랩을 절단, 정제하는 제조과정을 거쳐야 하는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혐오산업인 쓰레기, 분뇨 폐기물류 산업으로 분류돼 인허가, 민원발생 등 보이지 않는 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기본법이 오는 2018년 10월부터 시행된다. 철 스크랩도 이제 폐기물에서 벗어나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아야 할 때라 생각한다.
 
 Q. 협회 회원사 규모를 임기 중 500개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은.
 
 A. 현재 회원사는 대략 50군데 정도 된다. 거의가 규모가 큰 대상 업체이다 보니 회원사 숫자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회비를 지불하는 업체가 회원이라는 규정이 있지만 그렇게 하면 규모가 큰 업체 이외에는 중·소 업체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대상에 연계된 중상 등을 회원화 하면서 협회는 업체 규모에 따라 회비를 차등해 회원사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철강금속신문 등 업계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취합해 매일 SNS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0여 업체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Q. 현재 중국이 초미의 관심사다. 향후 철 스크랩 시황의 전개는.
 
 A. 중국이 2001년부터 철강생산 1위를 탈환하고 세계 철강시장의 절반인 7~8억톤을 생산하고 있다. 축적량도 현재 77억톤 규모로 조만간 100억톤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중국도 철 스크랩 수출을 염두해 두고 있지만 현재는 관세 40%를 적용해 자국의 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철 스크랩 수출국으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국 300개사, 2,000기 띠티아오강용 유도로를 지난 6월 폐쇄했다. 그 생산량이 5,000만톤 규모이다 보니 일시적으로 철 스크랩 줄어들기도 했다. 장기적 측면에서 중국은 전기로 비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0%대의 전기로 비율을 향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8월 스틸마켓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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