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글로벌강소기업·해외마케팅지원사업 확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글로벌강소기업·해외마케팅지원사업 확대

  • 철강
  • 승인 2017.07.27 17:05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27일 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글로벌강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 기간인 4년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활성화관련 세부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선정된 무진기연 등 4개사(130백만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대경보스텍 등 5개사*(140백만원)가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IT기술의 핵심인 초소형 광통신분배기제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우리로는 수출전략 로드맵 수립, 해외시장조사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파형강관 신제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픽슨은 해외진출전략컨설팅, 온라인 마케팅지원사업 등에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면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이외에도 2년간 6억 한도의 R&D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금융·마케팅·인력 등)의 맞춤형 지원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김진형 청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세계시장 개척의 첨병"이라면서 " 올해는 바우처 지급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외마케팅을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사업성과제고를 도모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강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진단, 목표시장 진출전략수립, 해외마케팅 역량향상 등 세부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