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연 철강 설비 보수로 분주

미래기연 철강 설비 보수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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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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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경기 화성=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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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NG스틸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기, 열처리 설비 보수공사 맡아
오는 11월 태국 공작기계 자동화 전시에 참여

  경기도 화성시 남양소재 철강설비업체인 미래기연(사장 선우종현)은 요즘 여름철 철강업체들의 설비보수공사 돌입에 따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이 회사 영업팀 조병선 부장에 따르면 미래기연은 경남 창원소재 현대BNG스틸의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기, 열처리 설비 보수공사를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 선우종현 사장은 현장 보수인력의 경우 대부분 외부 인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인건비가 너무 올라 보수공사 일감을 따내도 별로 남는 게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지난 5월 중순부터 협폭냉연업체인 동국산업의 자회사 대원산업에 고탄소강 박판 가공용 플라잉 시어라인 설비 설치에 들어가 지난 7월 중순에 설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설비는 Coil-to-Sheet 설비로 두께 6㎜, 폭 650㎜까지 가공이 가능한 설비다.

  미래기연 선우종현 사장은 시화에서 화성으로 이전한 이후 잔업 없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일 10시간 기준 조업에 맞춰 회사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자동화 전시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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