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철관, 수지파형강관으로 국내 수요 확보

성호철관, 수지파형강관으로 국내 수요 확보

  • 철강
  • 승인 2017.08.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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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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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뛰어나 배관용 강관으로 반영구적 사용

  파형강관 제조업체 성호철관(대표 송재관)이 '수지파형강관'으로 국내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호철관의 수지파형강관은 내구성이 뛰어나 금속파형강관에 에폭시를 코팅한 후 각종의 특수수지를 융착시킨 다기능 종합배관용 강관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른 관끼리의 연결시 사용용도에 따라 커플링벤드, 플랜지형 등으로 연결방법이 다양하다. 또 부속관의 공급을 통해 현장 시공이 원활해 수밀성이 보장된다. 부속관이 없을 경우 간단한 공구를 사용해 연결작업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정밀성이 보장된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3,000억 원에 이른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성호철관은 지난 1990년 설립이래 1992년 전북 익산공장을 준공했다. 이어 1996년부터 제2공장을 준공하고 수지파형강관 생산에 돌입했다. 2002년에는 미국 PRD사와 수출 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한국주택토지공사(LH) 가용신자재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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