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8월 24~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수질, 에너지/대기오염 환경개선을 위한 고기능성 멤브레인/촉매/필터 개발기술과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미래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이 우리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환경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해마다 더욱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 및 수질오염으로 인해서 수처리 산업을 통한 물확보의 필요성이 제기 되면서 이에 대한 타결책으로 고기능성 분리막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

24일에는 ‘수질 환경 개선 (수처리)를 위한 개발기술과 적용방안’이라는 부제로 △ 나노 흡착/촉매 소재 기반 초고도 수처리 공정 플랫폼 개발기술 △ 세라믹 기반의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 및 동향 △ 고강도, 장수명 정수용 다중공사막 기술과 멤브레인 상품화 방안 등이 얘기된다.

또한 △ 에너지 저감형 MBR 침지식 멤브레인 모듈 개발기술 △ 고농도 배출수 처리용 분리막 및 모듈 개발기술 △ 에너지 절약형 수처리용 분리막 기술 및 산업적 응용 △ SW(해수담수화용)/BW(염수용)/역삼투분리막(RO) 필터 개발동향 및 해외 적용사례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25일에는‘에너지/대기오염 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기술과 적용방안'이라는 부제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기체 분리막 개발과 적용분야' △'탄소자원화를 위한 산업부생가스에서 화학원료가스 회수를 위한 분리기술' △'초극세 섬유 기반의 필터개발과 적용분야' 등을 토의한다.

이어 △'나노촉매필터를 이용한 실내공기오염 저감 기술개발과 적용방안' △'바이오연료 생산기술에 있어 흡착 및 투과증발 기술의 적용' △'세라믹 기반의 분리막 제조 및 코팅기술과 에너지, 대기/수질오염 환경개선분야 적용방안' △'고기능성 멤브레인을 이용한 환경/에너지용 분리막 개발과 상품화 방안'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미래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멤브레인의 다양한 산업 적용 분야 중에서도 수처리 및 에너지/대기오염 시장에 주목해 해당 산업, 업체별 동향에서 시장전망 및 적용사례를 총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