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태국 라용 쁠루억댕에서 저소득 가정 세 가구에 각각 사랑의 집 한 채씩을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집 건축은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글로벌봉사단 6기 50명과 포스코타이녹스, POSCO-TCS, POSCO-TBPC에 근무하는 직원 30명의 봉사활동을 통해 완성됐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포스코그룹 임직원 글로벌봉사단은 매월 급여 1%를 기부하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해외 사회공헌 현장에 직접 참여, 봉사와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개인 휴가를 활용해 8월 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태국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그룹 봉사단원은 건축봉사 이외에도 반보윈(Ban Bo Win)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투호, 제기차기, 하회탈 등 한국전통문화를 알려주는 교육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5월 베트남에서 104세대의 집을 완공하여 저소득 가정에 기부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국 화재피해·저소득가정에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한 스틸하우스를 건립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