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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Korea)KS H형강 규격 확대 통해 경쟁력 확보
박성수 기자 | sspark@snmnews.com

  국내 H형강 규격을 확대해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이엔씨 구조기술사무소 최준식 대표는 현재 한국산업표준(KS)내 H형강 규격은 총 82종으로 미국 273종, 유럽 203종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 단이엔씨 구조기술사무소 최준식 대표


  KS의 H형강 표준규격은 규격별 단면성능의 차이가 커 해외 표준 규격 대비 최적설계를 할 때 강재량이 증가하게 된다. 결국 수입재와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격확대 및 자립화가 필요해졌다. 또한 초고층, 장대구조물에 적합한 극후판 및 대형 압연 H형강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구조기술사회는 현대제철, 강구조학회, 국가기술표준원 등과 협력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H형강의 규격 확대를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확대 규격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해외규격(ASTM, EN, JIS, GB 등)과의 차별화를 통한 규격 자립화 달성 및 규격의 다양화, 차별화로 해외규격 의존에서 탈피하여 강구조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건축구조기술사회는 KS 표준 규격을 12계열 33종, ASTM 변환규격 확대 15계열 67종을 포함해 총 56계열 180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형강 규격 확대 시 내진콤팩트 조건 등 강구조 기준에 적합한 규격 선정으로 단면 효율을 증대시키고 이전 외국격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규격 적용으로 외국산 강재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극후판, 대형 압연 H형강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다양한 조립강재 및 합성보 공법 대신 확대규격으로 편의성 및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

  건축구조기술사회는 KS H형강 규격확대안이 적용되면 기존 대비 3~7% 강재량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본격적인 규격 확대를 위해 확대규격에 맞는 생산설비를 구축해야 하고 단면성능 제원표를 작성해 배포 및 홍보활동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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