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 전문기업을 찾아서)
3D산업에서 ACE산업으로 변화 모색하는 ‘진흥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찾아서)
3D산업에서 ACE산업으로 변화 모색하는 ‘진흥기업㈜’

  • 뿌리뉴스
  • 승인 2017.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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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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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과 기존산업과의 융합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국내에서 주물을 비롯한 뿌리산업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3D업종으로 통하고 있다.

 이에 많은 뿌리기업들은 3D업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융합과 신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롭게 돌파구를 마련한 기업이 있다. 인천 경서동에 위치한 진흥기업㈜(대표이사 조훈형)가 그 주인공이다.

 진흥기업㈜는 1976년 설립하여 BEARING HOUSING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자동차 부품과 산업기계 부품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39년간 뿌리산업의 일원인 주물주조 제조업체로 한길만을 고집해 온 진흥기업㈜는 국내 자동차와 산업기계 및 토목분야까지 폭넓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직원교육 및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대기아차그룹의 SQ-MARK, QS 9000 인증과 함께 ISO, 비전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이노비즈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한 진흥기업㈜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도 지정되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흥기업㈜는 중소기업임에도 자동차 부품의 친환경, 고효율화에 따른 정밀부품의 수요와 기술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유망 품목과 신기술을 발굴, 기존 산업과의 상호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의 친환경, 고효율화에 따른 정밀부품의 수요와 기술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흥기업㈜는 앞으로도 설비보완과 자동화 구축을 통해 ACE(Automatic, Clean, Easy)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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